‘청년 당뇨병’ 10명 중 7명 치료 방치...“인식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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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당뇨병’ 10명 중 7명 치료 방치...“인식 개선 필요”

8일 대한당뇨병학회(이하 학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기반으로 2019~2022년 국가 건강검진을 받은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국내 노인 당뇨병과 청년 당뇨병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청년 당뇨병 환자 중 약물 치료 중인 환자는 34.6%에 그쳤다.

노인 환자는 75.7%가 당뇨병 약물 치료를 받고 있었다.

청년 당뇨병 환자의 경우 당뇨병 조절률도 매우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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