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소송만 17건" 한식대가 이영숙, '토지 압류하자 딸에게 증여' 꼼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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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소송만 17건" 한식대가 이영숙, '토지 압류하자 딸에게 증여' 꼼수까지

A씨는 이에 이영숙씨에게 1억원을 상환하라고 요청했으나 이씨는 빌린 사실을 부인하는가 하면, 수표와 현금으로 이미 갚았다고 거부하고 나섰고 A씨는 대여금 청구소송을 진행해 2012년 5월 승소했다.

채권자 측은 "이영숙이 부친에게 빌린 돈으로 매입한 부지에 대해 2011년 9월 가압류를 신청했으며 이듬해 5월 승소 판결을 받았다.그러나 6월 이영숙은 토지 일부를 딸에게 증여했으며 이에 사해행위취소소송을 통해 승소했고 경매를 통해 1,811만 5,446원을 배당받았다.낙찰자는 이영숙의 딸이었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A씨는 이영숙과 그의 딸이 법원에서 판결한 소송비용 피고 부담과 소유권 말소를 진행하지 않아 경매조차 쉽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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