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TV 연설 장면을 짜깁기해 가짜 영상을 제작한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상으로 꾸며본 윤 대통령 양심고백 연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만들어 올려 윤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영상은 당초 딥페이크(Deepfake·AI로 만든 영상·이미지 합성 조작물)로 알려졌으나, 2022년 2월 윤 대통령이 대선후보로서 한 TV 연설 장면을 편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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