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투수 엄상백을 영입했다.
한화는 8일 "엄상백과 4년 최대 78억 원(계약금 34억 원·연봉 총액 32억 5천만 원·옵션 11억 5천만 원)에 계약했다"라고 밝혔다.
엄상백은 "좋은 대우를 해 준 한화에 감사하다.내년부터 신축구장에서 야구하게 된 것도 감회가 새롭다.또 열정적인 팬을 보유한 좋은 구단에 올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한화 이글스가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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