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빅뱅 후 15억 년 지난 초기 우주에서 이론적으로 예측된 한계보다 주변의 물질을 40배 이상 빠르게 빨아들이는 초대질량(supermassive) 블랙홀이 사상 처음으로 발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LID-568은 이론적 한계인 '에딩턴 한계'(Eddington limit)의 40배가 넘는 경이로운 속도로 주위 물질을 먹어 치우는 초대질량 블랙홀이다.
그런데 빅뱅 후 불과 15억 년 만에 태어난 LID-568이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속도로 주변 물질을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나, 초기 우주에서 블랙홀이 빠르게 성장한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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