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곽경택 감독과 배우 주원, 유재명, 이유영, 김민재, 오대환, 이준혁, 장영남이 참석했다.
전작이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이라는 작품인데, 그 때 어린 학도병들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보니 소방관의 힘든 이야기를 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 것 같아서 거절했었다"고 얘기했다.
스스로를 돌아봤을 때 소방관에 대한 부채의 마음이 있었다고 전한 곽 감독은 "그러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가 소방관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너무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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