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가 최근 베트남에서 수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전주시 제공 우범기 전주시장이 하노이와 호치민 등 베트남 현지에서 지역 수출기업의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데 앞장서며 '전주시 1호 세일즈맨'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8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6박 7일 일정으로 베트남 2개 지역을 방문한 전주시 경제사절단이 전주시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 판로개척을 이뤄내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시는 지난 5일 우수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통해 현지 시장 정보를 획득하고, 수출 판로 개척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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