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와 김준태(경북체육회)가 '서울 당구월드컵'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8일 오전 10시에 서울시 강서구의 'KBS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서울 세계3쿠션당구월드컵' 본선 32강 조별리그전에서 조명우는 C조 첫 경기에 출전해 와일드카드를 받아 출전한 박중근(서울)을 26이닝 만에 40:36으로 꺾고 1승을 거두었다.
김준태는 17이닝에 22:12로 크게 앞서다가 26:23까지 따라잡혔으나, 22이닝에 하이런 9득점 결정타를 터트리며 달아났고, 마지막까지 이어진 김행직의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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