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10대 소녀를 성폭행하던 40대 남성이 범행 중 돌연사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사건이 발생한 호텔 숙박 명부에는 사망한 남성과 피해 소녀의 관계가 부녀로 적혀 있었지만 사실 두 사람은 같은 공장에서 일하던 직원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숨진 남성은 소녀의 아버지와 알던 사이였으며 소녀의 아버지가 마비 증상으로 누워 지내자 병문안을 명목으로 소녀의 집을 수시로 드나들며 그들 가족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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