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53)가 미국프로골프(PGA) 시니어투어인 챔피언스투어 2024시즌 최종전 찰스 슈와브 컵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1라운드를 단독 2위로 기분좋게 출발했다.
최경주는 올해 7월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챔피언스투어 메이저 대회 더 시니어 오픈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챔피언스투어 통산 2승째를 따냈다.
그는 2022년 챔피언스투어에 뛰어든 그는 올해 9월 어센션 채리티 클래식에서 PGA 챔피언스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고, 슈와브 컵 포인트 8위에 오르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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