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여성 학예사' 이난영 전 국립경주박물관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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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여성 학예사' 이난영 전 국립경주박물관장 별세

우리나라 '여성 고고학자 1호'·'여성 학예사 1호'로 활동하며 한평생 박물관과 함께해 온 이난영 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이 8일 별세했다.

이 전 관장은 우리 박물관 계에 살아있는 '전설' 같은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여성 고고학자 1호', '여성 학예사 1호', '여성 학예연구관 1호' 등 각종 기록을 세웠으며 1986년 경주박물관장이 됐을 때는 '최초의 여성 국립박물관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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