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 검찰 출석…"돈 1원도 받은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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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 검찰 출석…"돈 1원도 받은 적 없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관련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8일 검찰에 출석했다.

'김영선 전 의원 공천에 대통령 내외 도움을 받았는지',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 음성 담긴 녹취를 오늘 가지고 왔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검찰 조사에서 밝히고 오겠다"고 대답했다.

앞서 김 전 의원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씨가 "지난 대선 과정에서 명씨가 당시 윤석열 후보에게 불법 여론조사를 해준 대가로 김 전 의원이 2022년 6월 재·보궐 선거 때 공천을 받았고, 공천 과정에 (윤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개입했다"고 발언해 파문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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