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발표를 맡은 박윤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은 공공조달 시장에서 국산 섬유 사용을 확대하고 대기업-중소협력사-섬유연구소가 참여하는 상생협력 클러스터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공공조달 시장의 경우 미국은 군·조달 분야 자국산 제품 우선구매 제도를 통해 산업을 보호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국방 섬유 국산화 비율이 7% 수준으로 매우 저조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구홍림 섬유산업위원장은 "국산 섬유 소재 사용 확대를 위한 방위사업법 개정을 비롯해 패션 대기업과 섬유 중소기업의 기술·상품 공동개발 등의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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