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그룹이 캐즘(chasm, 신기술·혁신의 시장 초기 수요 정체현상) 이후 도래할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 통합 양극재 법인을 설립하고 니켈 자원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하이니켈 삼원계 시장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미드니켈 소재를 개발해 기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나가고, 리튬 전환사업을 하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리사이클 사업을 하는 에코프로씨엔지를 합병해 시너지를 제고키로 했다.
에코프로는 이 같은 중장기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양극재 캐파 71만 톤, 전구체 25만5000톤 체제를 구축해 매출 32조 원, 영업이익률 12%를 골자로 하는 중장기 비전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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