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큰 손' 한화 이글스가 투수 최대어 엄상백(28)을 영입했다.
한화는 8일 "엄상백과 4년 최대 78억원(계약금 34억원·연봉 총액 32억5천만원·옵션 11억5천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전날 내야수 심우준을 4년 최대 50억원(보장 42억원·옵션 8억원)에 영입한 한화는 이번 FA 시장에서 영입할 수 있는 외부 FA 2명을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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