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연말 단식 세계 랭킹 1위를 확정했다.
이 대회에서 조별리그 3전 전승 또는 결승에 오를 경우 연말 세계 1위를 확정할 수 있던 사발렌카는 조별리그 2승 1패를 기록했다.
시비옹테크가 조별리그에서 1패를 당하면 사발렌카는 조별리그 2승만 해도 연말 세계 1위를 확정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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