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문제로 올해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사업에 불참한 의정부시가 뒤늦게 참여 의사를 밝히고 도에 예산 편성을 요청했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지난달 28일 공문을 보내 올해 사업에 참여하겠다며 분담률에 따른 도비 28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추경예산안 의결일은 다음 달 13일이고 청년기본소득 지급일은 같은 달 20일이라서 사업비 증액이 결정되면 지급에는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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