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완성차 그룹 스텔란티스가 누적된 재고를 줄이기 위해 미국 공장에서 1천100개 일자리를 줄일 예정이라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프, 크라이슬러, 피아트, 푸조, 램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스텔란티스는 지난주 높은 재고 수준을 낮추기 위한 조치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스텔란티스는 지난여름 램 모델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뒤 미시간주 공장에서 2천450여 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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