냅다 '뿌엥'·"대XX 꽃밭" 아기 말투 아내에 남편 '답답'…서장훈, 반전 공감 (이혼숙려캠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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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다 '뿌엥'·"대XX 꽃밭" 아기 말투 아내에 남편 '답답'…서장훈, 반전 공감 (이혼숙려캠프)[종합]

7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매 순간 아내에게 명령조로 말하고 사사건건 지적하는 선생님 같은 남편과 해맑기만 한 아기 같은 아내, '뿌엥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아기처럼 남편을 대하는 아내의 모습에 처음에 당황하던 MC들도 가사조사가 진행될수록 점차 아내에게 스며들며 여론이 완벽하게 바뀌는 상황이 펼쳐졌다.

이어진 부부 심리극 솔루션에서 박하선은 힘들 때 의지할 수 없는 딸 같은 아내의 모습을 맡고, 진태현은 계속 아내를 재촉하며 다그치기만 하는 남편의 모습을 완벽 재연하며 부부의 거울 치료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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