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지난 7일 FCP의 투자의향서에 대해 "건강기능식품 등 3대 핵심사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의 회신문을 보냈다고 8일 밝혔다.
KT&G는 "지난해 건강기능식품을 해외 궐련, NGP(궐련형 전자담배) 사업과 함께 3대 핵심사업으로 육성하는 중장기 성장전략을 발표했으며,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T&G는 또 "FCP는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가 인삼공사의 가치를 1조2000억∼1조3000억원으로 보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일부 애널리스트의 평가를 지난 '인베스터 데이'에서 인용한 것일 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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