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주말인 9일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2차 장외집회를 열기로 한 것과 관련해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장은 "트럼프 재집권 등 나라 안팎의 주요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제1야당이자 거대 야당인 민주당이 거리와 장외로 나가 극렬세력들과 정부 흔들기, 대통령 끌어내리기에 골몰하는 것에 국민은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총장은 "당 대표 방탄을 위해 국회를 떠나 거리로 나가서는 민생을 살릴 수도, 급변하는 외교 환경에 대응할 수 없다"며 "이 대표가 어떤 죄를 저질렀는지 국민들께서 정확히 아실 수 있도록 11월15일 그리고 11월25일 재판을 생중계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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