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임직원 불공정거래 지속…금감원 "3년간 175명, 엄정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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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임직원 불공정거래 지속…금감원 "3년간 175명, 엄정 조치"

금융감독원이 최근 3년간 불공정거래를 적발해 조치한 상장사 임직원이 175명(임원 133명, 직원 42명)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상장사 임직원이 일반투자자에게 공개되지 않은 회사 내부정보를 증권 거래에 이용하여 사익을 추구하거나, 회사에 대규모 투자금이 유입되는 것처럼 허위공시를 하여 주가를 부양하는 등 자본시장의 신뢰를 저해하는 상장사 임직원 연루 불공정거래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짚었다.

2022년~2024년 9월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임원 96명, 직원 16명이 불공정거래가 적발돼 조치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국금융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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