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15명(한국인 6, 인도네시아인 9)이 구조됐으나 나머지 12명은 실종된 상태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8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차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모든 가용인력을 즉시 투입해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도는 사고 발생 직후 어업지도선 '삼다호'와 '영주호'를 비상 소집해 현장에 급파하고 오전 6시 45분부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으며, 오전 7시 행정부지사 주재로 1차 대책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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