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 7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달 딥페이크 기술로 자녀의 얼굴을 합성한 가짜 영상을 제작해 외국인 부모에 전송하고 ‘자녀를 납치했다’며 금전을 요구한 피싱 범죄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딥페이크 기술이 고도화되고 일상에서도 쉽게 딥페이크 저작물을 만들 수 있는만큼, 관련한 피싱 범죄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범죄 조직은 가족을 납치했다는 협박 전화를 받으면 두려움과 걱정 때문에 피해자들이 신고를 주저한다는 점을 노리기 때문에 납치든 납치를 가장한 피싱사건이든 무조건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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