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시각) 집권 2기 첫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수지 와일스(67)를 지명했다.
당시 와일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플로리다주 선거운동을 책임지며 트럼프 당선인이 플로리다에서 승리를 거머쥐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고, 이를 통해 트럼프 당선인의 신뢰를 얻게 됐다.
트럼프 당선인과의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와일스는 이후에도 정치적 자문을 맡아왔으며, 이번 선거에서도 트럼프 당선인 재선을 위해 전략을 수립하며 강력한 지지 기반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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