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사건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창원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호경)는 이날 오전 10시 명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명씨에 대한 검찰 수사는 지난해 12월 경남선관위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 씨를 검찰에 고발하고 김 전 의원과 명씨 등 5명을 수사 의뢰하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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