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에만 2.4억원… 서울시, '무보수 명예직' 홍보대사에 세금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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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에만 2.4억원… 서울시, '무보수 명예직' 홍보대사에 세금 펑펑

서울시가 아이돌 그룹 뉴진스를 홍보대사로 기용하며 2억4000만원에 달하는 보수를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혜영 서울시의회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2020~2024) 홍보대사 보수 지급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서울시 홍보대사로 임명된 뉴진스는 보수로 총 2억4000만원을 받았다.

'서울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제6조'에 따르면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한다고 명시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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