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무대로 하는 폭력조직의 간부 결혼식에 부산지역 국회의원 2명의 축기(축하의 뜻을 나타낸 깃발)가 놓였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칠성파는 부산 최대 폭력조직으로 영화 '친구'의 모티브가 되며 일반인에게도 이름을 알렸다.
폭력조직 간부의 결혼식에 국회의원의 축기가 놓이면서 지역에서는 적절한 처신이었는지를 두고 뒷말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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