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제주 해상에서 고등어잡이 어선이 침몰해 12명이 실종돼 수색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해당 어선이 소속된 대형선망수협은 외부 요인으로 선박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원인을 추정했다.
8일 대형선망수협에 따르면 이날 제주에서 침몰한 어선인 대형선망은 본선 1척, 주등선과 부등선, 운반선 3척 등 6척이 하나의 선단을 이뤄 어군을 찾아 이동하며 움직인다.
수협은 본선에서 어획물을 운반선으로 옮겨 싣는 작업을 하던 중 선박이 갑자기 한쪽으로 쏠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