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청소년 하키 대표팀이 제3회 미나완컵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 준결승에서 2-2로 비긴 뒤 슛아웃에서 4-3으로 승리했다.
17세 이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미나완컵 올해 대회에는 한국과 개최국 말레이시아 외에 오스트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호주를 합쳐 6개 나라 7개 팀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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