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소속 법원행정처는 전날 있었던 법원 홈페이지에 대한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이 진정세에 접어들었지만 방어 태세는 유지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법원행정처 관계자는 "현재 디도스 공격은 잦아든 걸로 보이나 법원은 계속 방어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격 주체를 단일한 친러 성향의 해킹 그룹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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