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7일 호주 달러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을 위한 대행기관 선정을 완료, 발행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정부는 사상 첫 호주달러 표시 채권 발행으로 한국채권에 대한 글로벌 투자 저변을 확대한단 계획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호주달러 표시 채권 발행 과정에서 한국 경제의 양호한 대외·재정 건전성, 외환·자본시장 선진화 등 투자 접근성 제고 정책을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적극 홍보할 수 있다”며 “발행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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