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거나 나쁜 동재’ 이준혁이 국내 스핀오프 드라마의 첫 주자로 레이스를 마쳤다.
이준혁은 마지막까지 용두용미 결말로 시청자를 서동재 세계관에 가두며 웰메이드 시리즈의 완벽한 피날레를 완성했다.
검사 일을 좋아한 것 같다는 동재의 고백이 뭉클함을 남긴 한편, 스폰 검사로 불렸던 과거의 업보를 청산하고 비리검사를 때려잡게 된 동재의 새 출발이 엔딩을 장식하며 여전히 좋거나 나쁜 서동재의 미래에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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