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창업하기 좋은 도시 김해를 위한 스타트업 지원정책 5개년(2025~2029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김해 스타트업의 종합적․체계적 지원을 위해 기업투자유치단 내 스타트업지원팀을 신설해 창업 지원 우수기관 벤치마킹, 유관기관 관계자 면담, 스타트업 포럼 간담회, 스타트업 대상 설문조사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창업하기 좋은 도시 김해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스타트업 지원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5년간 ‘창업 전주기 종합지원, 투자재원 조달(펀드 1,000억 조성), 창업문화 저변 확대, 스타트업 육성 협업체제 구축’의 4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4대 전략(전략산업 연계 기술집약형 혁신 스타트업 양성, 성장 가속화를 위한 투자 및 인프라 확대, 창업 친화적 환경 및 도전적인 창업 분위기 조성, 지원기관 협력 플랫폼 조성을 통한 네트워크 및 인재양성 강화), 16개 핵심 추진과제로 김해 스타트업 기업들이 지역의 앵커기업, 나아가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종합적․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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