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무릎·발가락 동시 수술…"내년 시즌 좋은 성적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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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무릎·발가락 동시 수술…"내년 시즌 좋은 성적 자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영원한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36)가 다시 수술대에 올랐다.

커쇼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왼쪽 무릎과 왼쪽 발가락을 동시에 수술했다.

2023시즌 뒤 어깨 수술을 받은 커쇼는 7월 말 복귀해 7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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