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꽃중년'의 신현준이 AI로 돌아온 아버지의 생일 축하 메시지에 오열해, 스튜디오마저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57세 꽃중년' 신현준의 생일을 맞아 아내 김경미, 세 아이 민준·예준·민서가 준비한 특별한 생일파티 현장이 펼쳐졌다.
"매년 생일이 다가오면 아버지가 보고 싶다"며, 아버지가 안치돼 있는 현충원에 도착한 신현준은 "할아버지, 제발 돌아와 주세요"라는 아이들의 순수한 편지 낭독에 눈물을 글썽이다가 아버지와의 추억이 가득 담긴 '무지개' 그림을 보고는 "아빠, 보고 싶어"라며 펑펑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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