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장에서 취재진을 만난 류중일 감독은 "(대회까지) 나흘 정도 남았는데, 잘 준비된 것 같다.경기 잘 하고 오겠다"며 "(대만에서는) 훈련보다 (선수들의) 컨디션을 체크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류 감독은 "(슈퍼라운드가 펼쳐지는) 일본에 가는 게 목표다.늘 하는 이야기이지만, 쉬운 팀이 없다.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최선을 다하는 것밖에 없다"며 "선발이 약하기 때문에 불펜투수들을 많이 활용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류중일 감독은 "먼저 대만을 이겨야 한다.쿠바도, 도미니카공화국도 다 이겨야 한다.이겨야 올라간다"며 "(대만전 장소인 타이페이돔 적응에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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