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출사표 "대만도, 쿠바도…다 이겨야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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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출사표 "대만도, 쿠바도…다 이겨야 올라간다"

류중일(61)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의 시선은 13일 열리는 대만과의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조별리그 개막전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조별리그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는 두말할 것도 없이 대만전이다.

대만전이 열리는 타이베이돔에서 훈련할 기회는 12일 하루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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