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이 8일 오전 결전지 대만 타이베이로 떠났다.
1일과 2일에는 조별리그에서 만날 상대인 쿠바 야구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러 모두 승리하며 자신감을 키웠다.
5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대회를 '경험의 장'으로 삼고자 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의 현실적인 목표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슈퍼라운드(4강) 진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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