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자가 본 환경파괴 주범…'거의 모든 것을 망친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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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자가 본 환경파괴 주범…'거의 모든 것을 망친 자본주의'

최근 출간된 '거의 모든 것을 망친 자본주의'(선순환)는 역사학자 입장에서 자본주의가 지구 환경에 끼친 악영향을 파헤친 책이다.

여기에 자본주의가 고도화된 '소비자본주의'가 등장하면서 희귀 자원의 고갈이 가속화하고, 복잡한 폐기물 문제가 발생하면서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환경 파괴가 진행됐다고 진단한다.

특히 소비자본주의가 폰지 사기(다단계 금융사기)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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