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선거운동을 승리로 이끈 수지 와일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유력하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와일스는 선거 기간에도 트럼프 전용기에 탑승하는 이들을 통제하는 역할을 했다.
와일스는 트럼프 당선인의 오래된 참모 중 한 명으로 2016년, 2020년 대선 당시 플로리다주를 트럼프에게 안기는 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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