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종선택 전 21기 영수와 19기 영숙의 마지막 데이트가 그려졌다.
영숙은 "정말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특히 저의 처음이 되어주실 그 분께 정말 많이 고마웠다.앞으로도 같이 많이 웃었으면 좋겠다"며 영수를 선택해 최종 커플 탄생을 알렸다.
특히 모태 솔로였던 영숙에게 영수는 "모든 것이 처음일 텐데 두렵지 않게 지켜주도록 하겠다"며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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