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덕 본 티빙, 잘 나가니 변심(?)… '계정 공유 금지' 만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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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덕 본 티빙, 잘 나가니 변심(?)… '계정 공유 금지' 만지작

구독자 확보에 자신감이 붙은 티빙은 넷플릭스처럼 계정공유 금지 카드를 고심하고 있다.

지난 7일 티빙은 올해 3분기 매출 1213억원, 영업손실 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주희 티빙 대표는 "지속적인 가입자 성장을 기반으로 55%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가입자는 지난해 대비 40% 성장했고 지난 분기 대비로는 트래픽과 가입자가 5~10% 성장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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