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두고 "이제 더 기대할 게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 기자회견,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러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관련해서 "이제 대한민국은 완전히 다른 미국과 맞닥뜨려야 한다"며 "우크라이나 전쟁 관여, 적대적 남북 관계를 지속하다가는 국제사회에서 고립을 자초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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