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에버코어ISI의 줄리안 앰마누엘 전략가는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당선인ㄴ의 승리와 공화당의 상하원 장악으로 주식시장에 다양한 기대요인들이 작용해 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먼저 그는 “트럼프 당선인의 승리는 미국내 소비자들의 신뢰 상승과 테슬라(TSLA)를 비롯한 소형주, 암호화폐 등 금융 자산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기대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현재 S&P500의 주가수익비율(PER)이 24.6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은 가운데 이 같은 기대감이 지수 추가 상승을 이끌 수 있다”고 내다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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