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회원국들이 북한 인권 문제를 공개적으로 검증하는 심의 회의에서 북한의 러시아 파병 문제가 현안으로 다뤄졌다.
윤성덕 주제네바 한국대표부 대사를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 대표단은 7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사무소에서 열린 북한에 대한 보편적 인권 정례검토(UPR) 절차에서 북한의 '극단적 군사화'가 북한 주민의 인권에 미칠 악영향을 지적하고 시정을 권고했다.
이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인권 현안으로 결부한 권고로 풀이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