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서방이 우크라이나인을 계속 파괴할지, 러시아와 대화를 시작할지 선택해야 한다고 7일(현지시간) 주장했다고 AFP,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는 이날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독립국가연합(CIS) 안보 회의에서 "전황은 우크라이나에 유리하지 않고 서방은 선택에 직면했다"며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하면서 우크라이나 인구를 파괴하든지, 아니면 현재의 현실을 깨닫고 협상을 시작하든지"라고 말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종식 협상에 나서야 한다는 취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