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오리지널과 까르보불닭볶음면, 그리고 원주·익산·밀양에 위치한 생산공장 3곳 모두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KFS(K-Food Safety)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KFS 인증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한국식품산업협회와 함께 식품의 세계화를 위해 추진하는 인증제도로, ‘식품안전국가인증’과 ‘자국생산증명’ 두 분야에서 요건을 충족해야만 부여된다.
식품안전국가인증은 기존 HACCP 인증에 더해 식품안전경영시스템, 알레르기 유발물질 관리, 의도적인 오염 방지를 위한 식품방어계획, 식품사기 예방 등 강화된 기준을 적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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