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의 경기에서 신한은행 이시준 감독대행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인천 | 김민성 기자 “감독님과 영상통화, 너무 기뻐하셔서 더 울컥했다.” 이시준 감독대행이 이끈 인천 신한은행은 7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홈경기에서 66-58로 이겼다.
이시준 감독대행은 경기 후 “(구나단) 감독님이 지휘하실 때 오늘 같은 모습들이 일찍 나왔으면 어땠을까 싶다”면서도 “수비에서 선수들의 의지가 나타났고, 코트를 밟는 선수들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이겼다.감독님께서 선수들의 응집력을 이끌어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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