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연승 행진' 김가영, 풀세트 위기 넘기고 8강 진출…스롱 임정숙 히다도 8강 안착 [LPBA 6차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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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연승 행진' 김가영, 풀세트 위기 넘기고 8강 진출…스롱 임정숙 히다도 8강 안착 [LPBA 6차 투어]

7일 오후 5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16강전에서 김가영은 풀세트 접전 끝에 이우경을 세트스코어 3-2로 물리치고 21연승을 기록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2세트에도 9:8(7이닝)로 앞서던 김가영이 8이닝에 1득점을 보태며 먼저 세트 포인트에 올랐지만 9이닝 선공 타석에서 이우경은 남은 3점을 처리하며 10:11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차지.

3세트에 1이닝부터 1-3득점을 연속으로 올린 김가영은 3이닝을 범타로 보냈지만 이후 4이닝부터 4-2-1득점을 올리며 11:2로 세트스코어 2-1로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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